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이 증가하며 파생상품 시장 내 강세론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 기준 코인글래스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OI)은 총 383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365억 3000만 달러) 대비 약 5.04% 증가한 수치다. 미결제약정 구성은 콜옵션 56.37%, 풋옵션 43.63%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은 약 38억 850만 달러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데리비트 20억 3000만 달러 ▲CME 7250만 달러 ▲OKX 4억 100만 달러 ▲바이낸스 4억 9000만 달러 ▲바이비트 8억 1500만 달러로 나타났다. 24시간 거래량 기준으로는 콜옵션 52.34%, 풋옵션 47.66%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몰린 계약은 ▲8만 달러 콜옵션(5월 29일·데리비트) ▲12만 달러 콜옵션(12월 25일·데리비트) ▲6만 달러 풋옵션(12월 25일·데리비트) 순으로 집계됐다.
24시간 거래량 기준 상위 계약은 ▲9만 달러 콜옵션(5월 29일·데리비트) ▲8만2000달러 콜옵션(5월 29일·데리비트) ▲7만8000달러 콜옵션(4월 24일·데리비트) 순으로 나타났다.
[편집자주] 옵션은 투자자가 기초자산 가격 변동에 대해 레버리지 베팅을 하거나 기존 포지션의 위험을 헤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파생상품이다. 미래 특정 시점에 사전 결정된 가격에 기초자산 매입 여부를 결정할 '권한'을 주는 '콜옵션(강세 베팅)'과 매도 여부를 결정할 권한을 주는 '풋옵션(하락 예상)'이 있다. 미결제약정은 현재 시장에 남아 있는 옵션 계약의 총량으로, 포지션의 누적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