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주요 지지선 $1.38~$1.39 회복…'크립토 클래리티 액트' 수혜 기대감 고조 리플(XRP)이 단기 지지선을 회복하며 소폭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5월 9일, XRP 가격은 약 1.42달러로, 24시간 대비 2.23% 상승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조정과 함께 알트코인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 법안인 '크립토 클래리티 액트(Crypto Clarity Act)'의 통과 가능성도 XRP에 대한 중장기 긍정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에 따르면, XRP는 4시간 차트 기준 $1.38~$1.39 구간을 단기 지지선으로 삼아 반등을 시도 중이다. 현재 가격은 해당 지지선을 소폭 상회한 상태로, 주말을 전후로 추가 상승 모멘텀이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저항선은 $2.33과 $2.40 수준에 집중돼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주간 차트상 주요 지지선인 $1.30선이 유지되고 있는 반면, 하락 추세 종료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아 상방 돌파 여부는 추가적인 거래량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소폭 후퇴하면서 시중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감지된다. 이러한 '알트 시즌' 조짐은 XRP를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에 단기 수혜를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XRP의 24시간 거래량은 약 18억9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날 대비 약 2.09% 증가한 수치다. 유통 시가총액은 약 878억3,300만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 내 시가총액 기준 4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불확실성이 걷힐 가능성도 XRP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오는 7월 4일 발효를 목표로 추진 중인 '크립토 클래리티 액트'의 통과 가능성을 73%로 점치고 있다. 리플은 ISO 20022 기반 국제 결제 인프라 프로젝트와 밀접하게 연관된 암호화폐로, 규제 명확성이 확보될 경우 금융기관 및 기업 파트너십 확대에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다만 해당 법안은 아직 최종 통과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섣부른 기대는 경계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공존한다.
XRP의 완전 희석 시가총액(FDV)은 약 1,421억3,372만 달러로, 현재 유통 시가총액 대비 약 1.6배 수준이다. 총 발행량 1,000억 개 가운데 현재 유통량은 약 617억9,600만 개로, 잠재적 물량 부담이 중장기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90일 기준 수익률이 -0.70%로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30일 수익률은 +6.52%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기 지지 구조가 유지되는 한 추가 상승 시도는 이어질 수 있으나, 주간 차트상 하락 추세의 완전한 종료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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