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유동성 레이더] 코인베이스 프라임 BTC 거래량 49% 급증…프리미엄은 -0.0319% 확대

| 김서린 기자

코인베이스 프라임 거래량이 급증했지만 미국 현물 수요 지표는 여전히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5월 14일(UTC 기준, 미완결)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 기준 비트코인 순입출금은 23BTC로 집계됐다. 코인베이스는 기관 비중이 높은 거래소로, 순유입은 통상 매수 대기 자금 혹은 포지션 강화로 해석된다.

앞서 5월 10일(+1.5BTC), 11일(+1256BTC), 12일(-378BTC), 13일(-80BTC)에 이어 14일(+23BTC, 미완결)로 나타나며 최근 순유입과 순유출이 혼재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11일 대규모 순유입 이후 다시 순유출이 나타났다가 소규모 유입으로 전환되며 기관 자금이 단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 거래소 순입출금량 (Netflow) -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 / 크립토퀀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표는 -0.0319%를 기록했다.

지난 5월 9일 -0.0278%, 10일 -0.0122%, 11일 -0.0227%, 12일 -0.0245%로 마이너스 영역을 유지하던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13일 -0.0319%로 낙폭이 확대됐다. 미국 거래소 내 매수 우위 흐름이 약화되며 글로벌 대비 디스카운트가 다시 커지는 모습이다.

비트코인 :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표 (%) / 크립토퀀트

코이니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프라임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7979 BTC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5343 BTC 대비 약 49.33% 증가한 수치로, 기관 거래 강도가 다시 확대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달러 기준 24시간 거래량은 약 3억7730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코인베이스 프라임 거래량 / 코이니지

[편집자주]​ 월가 유동성 레이더는 미국 시장의 비트코인 수급 흐름을 점검하며 투자 심리 변화를 추적한다. 특히 미국 기관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유출입 현황, 프리미엄 인덱스, OTC 거래량 등 주요 지표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와 수급 환경을 분석한다. 시장의 단기 흐름과 전반적인 투자 온도를 가늠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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