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le Internet Group(NYSE: CRCL)이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섰다. 1분기 매출 20% 증가와 함께 USDC 유통량 28% 급증을 기록한 가운데, 제레미 알레어 CEO는 "AI 플랫폼과 경제 운영 시스템의 융합이 새로운 인터넷 스택을 형성하고 있다"며 기계 간 거래(M2M) 시장 공략을 예고했다.
Circle은 1분기 매출 6억 9천 4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조정 세전이익은 24% 증가한 1억 5천 1백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억 3천 7백 9십만 달러를 웃돌았다. 핵심 사업인 USDC 스테이블코인 유통량은 770억 달러에 도달하며 큰 성장을 보였다.
다만 순이익은 5천 5백만 달러로 15% 감소했다. 운영비용 증가, 인건비 부담,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이 수익성을 악화시켰다. 준비금 수익률도 3.5%로 시장 기대치인 3.56%를 밑돌았다. 블룸버그는 디파이(DeFi) 해킹 사고와 자본 이동의 변화가 스테이블코인 채택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알레어 CEO는 Circle의 전략적 방향을 분명히 했다. AI 플랫폼과 결제 시스템이 통합되는 새로운 인터넷 인프라 계층에서 USDC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기계 간 자동화 상거래에서 USDC를 '네이티브 통화'로 사용하는 로드맵을 강조했다.
Circle 주가는 113.12달러에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1.57% 하락했다. 장중 최고가는 118.84달러, 최저가는 112.20달러였다. 거래량 역시 평균 거래량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주가는 여전히 52주 최고가 대비 62% 낮아 수익성 압박, 규제 리스크, 암호화폐 시장 사이클 등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Circle은 2026년 8월 11일에 실적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시장은 주당 0.28달러 흑자 전환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USDC 성장, AI 결제 진행 상황, 비용 구조 개선을 위한 중요 관전 요소가 될 것이다.
Circle은 테더, 바이낸스USD, 페이팔USD와 경쟁하며 규제 준수를 강조하였다. AI 결제 시장이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준비금 수익률 하락, 운영비용 상승 등의 단기 수익성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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