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종목 롱 포지션 현황
포지션 기준에서는 BTC와 ETH의 달러 마진 롱 비중이 각각 59.71%, 62.62%를 기록하며 주초(1일) 대비 2%포인트 안팎 상승했다. 특히 DOGE는 72.58%로 주요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달러 마진 롱 비중을 나타냈고 전주 대비 1.70%포인트 확대됐다.
반면 SOL은 달러 마진 비중이 1.52%포인트 감소하며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였다. 코인 마진 기준에서는 SOL이 76.75%로 가장 높은 롱 비중을 유지했지만 전주 대비 1.30%포인트 하락했고 ETH는 60.17%로 전주 대비 6.07%포인트 급감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XRP와 DOGE 역시 코인 마진 롱 비중이 각각 1.51%포인트, 1.55%포인트 줄었다.
■ 롱 포지션 보유 계좌 비중
계좌 기준에서는 달러 마진 시장의 강세 심리가 더욱 두드러졌다. BTC 달러 마진 롱 계좌 비중은 69.34%로 전주 대비 8.67%포인트 급등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SOL 역시 80.78%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전주 대비 1.26%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XRP는 달러 마진 롱 계좌 비중이 2.91%포인트 감소하며 주요 종목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고 DOGE도 1.80%포인트 줄었다. 코인 마진 기준에서는 DOGE가 87.98%로 압도적인 롱 비중을 기록했고 XRP도 84.27%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ETH 코인 마진 롱 계좌 비중은 77.76%로 전주 대비 1.57%포인트 감소했고 SOL은 83.41%로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 최고 강세 포지션 종목
[편집자주] 암호화폐 선물 상위 트레이더의 거래 패턴은 암호화폐 시장의 향후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높은 거래 전문성과 시장 민감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해당 그룹이 어떤 종목에 롱 포지션을 집중하는지 살펴보면 전반적인 투자 심리와 방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일부는 현물 포지션 헤징에 선물 계약을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 해석 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코인글래스에서는 마진 잔액 상위 20%에 해당하는 투자자를 상위 트레이더로 정의하고 있다.
달러 마진 시장(U 시장)은 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가 선호하며, 변동성을 줄이고 단기 거래와 헤징에 활용된다. 코인 마진 시장(C 시장)은 암호화폐 강세론자나 장기 보유자가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늘리려는 경우가 많다. 강세장에서는 C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늘어나 시장 낙관론을, 약세장에서는 U 시장의 거래량이 증가해 기관 자금 유입을 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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