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자 동향을 보여주는 코인베이스 지표에서 거래량은 증가했지만 순입출금은 순유출로 전환되며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6월 9일(UTC 미완결 기준) 기관 참여 비중이 높은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의 비트코인 순입출금은 -93BTC를 기록했다.
앞서 6월 6일(+517BTC), 7일(+224BTC), 8일(+780BTC)까지 3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졌지만, 9일에는 순유출로 전환됐다. 다만 해당 수치는 미완결 데이터 기준이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표는 8일 -0.036%를 기록했다.
지난 6월 4일 -0.125%, 5일 -0.040%, 6일 -0.056%, 7일 -0.046%에 이어 8일에는 -0.036%로 낙폭이 다소 축소됐다. 미국 거래소 내 매수 우위는 여전히 제한적인 상태지만, 글로벌 시장 대비 디스카운트 압력은 최근 들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이니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프라임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1만1795 BTC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9783 BTC 대비 약 20.6% 증가한 수치로, 기관 거래 강도가 다시 확대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달러 기준 24시간 거래량은 약 2억9758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편집자주] 월가 유동성 레이더는 미국 시장의 비트코인 수급 흐름을 점검하며 투자 심리 변화를 추적한다. 특히 미국 기관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유출입 현황, 프리미엄 인덱스, OTC 거래량 등 주요 지표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와 수급 환경을 분석한다. 시장의 단기 흐름과 전반적인 투자 온도를 가늠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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