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정전 합의와 ETF 순유입이 XRP 상승을 이끌다
XRP가 24시간 동안 약 3.52% 상승하며 1.22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과 이란 간의 정전 합의와 미국 현물 XRP ETF의 순유입이 이 상승을 유도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더스트리트는 미국과 이란 간의 정전 합의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이 비트코인을 6만 5천 달러 위로 끌어올리면서 XRP도 장중에 1.28달러 근방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에이인베스트에 따르면, 현재 XRP 시가총액은 약 759억 6천만 달러이고, 24시간 거래대금은 30억 3천 8백만 달러를 넘어섰다.
XRP는 1.05달러를 매크로 지지선으로 삼아 반등했으나, 1.31~1.32달러 구간을 돌파하기 전까지 중기 추세는 하락세로 분류된다. 진정한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1.57달러 회복이 필요하다. 현재 가격은 2025년 연중 고점 대비 약 65% 낮다.
6월 15일 XRP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후 가격은 1.09~1.10달러에서 1.17달러까지 급등한 후 1.22달러 근처에서 안정되었다.
7개의 XRP 현물 ETF는 약 14억 4천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다른 대형 자산과 차별화된 수요 기반을 나타낸다. ETF 유입이 온체인 활용 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되면 미국 내 금융기관이 XRP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XRP 선물 시장에서 숏 포지션이 롱 포지션보다 약 9대 1로 우세하며, 규제 호재 발생 시 숏 스퀴즈로 인해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된다.
SEC 대 리플 항소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XRP 투자에 리스크 요인이 된다. ETF 출시와 가격 반등에도 불구하고, 법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투자 신중함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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