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6거래일째 순유출...하루 6억9629만 달러 이탈

| 김서린 기자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 흐름이 더욱 확대됐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6월 25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6억9629만 달러의 일간 순유출을 기록했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일(4억6908만 달러) 대비 유출폭이 더욱 확대됐다. 누적 순유입 규모는 520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체 13개 ETF 가운데 ▲모건스탠리 MSBT(917만 달러) 1개 종목에서만 자금 유입이 발생했다.

반면 ▲피델리티 FBTC(-2억7448만 달러) ▲블랙록 IBIT(-2억6568만 달러) ▲아크·21셰어스 ARKB(-8211만 달러) ▲인베스코 BTCO(-5303만 달러) ▲반에크 HODL(-1172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707만 달러) ▲프랭클린 EZBC(-684만 달러) ▲발키리 BRR(-451만 달러) 8개 종목에서 자금 유출이 나타났다.

비트코인 현물 ETF 총 거래대금은 35억 달러로 집계됐다. 종목별 거래대금은 블랙록 IBIT 25억 달러, 피델리티 FBTC 4억5476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1억3651만 달러 순이었다.

총 순자산 규모는 725억7000만 달러로,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약 6.09% 수준이다. 순자산 상위 ETF는 블랙록 IBIT 444억3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 103억4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81억7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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