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UNI)이 신규 도메인 pools.trade의 공개를 예고했다. 공개 예정 시각은 한국시간 8월 6일 오전 1시다.
5일 현재 pools.trade 공식 페이지에는 ‘Something new’라는 문구만 표시돼 있다.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유니스왑이 예고 영상을 공개했으며 카운트다운이 중국시간 8월 6일 0시를 가리킨다고 전했다.
커뮤니티에서는 pools.trade가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에서 작동하는 런치패드일 수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 예고 영상 파일 경로에 ‘rh-cca/frong.mp4’가 포함된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일부 이용자는 ‘RH’를 로빈후드로, ‘CCA’를 유니스왑의 연속 청산 경매(continuous clearing auction)로 해석했다. 다만 파일 경로를 바탕으로 한 추정일 뿐이며 유니스왑과 로빈후드는 구체적인 기능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이번 예고는 앞서 나온 유니스왑 생태계용 거래 터미널·런치패드 출시 관측의 후속 전개다. 당시에는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제공 기능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공개 예정 시각이 제시됐다.
유니스왑은 7월 2일 공식 블로그에서 유니스왑 v2·v3·v4와 유니스왑X가 로빈후드 크립토가 만든 로빈후드 체인에 배포됐다고 밝혔다. 유니스왑 웹앱과 월렛, API가 이 체인을 지원하며 체인 ID는 4663이다.
로빈후드는 7월 1일 로빈후드 체인 퍼블릭 메인넷을 출시했다. 이 체인은 아비트럼(ARB)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금융 서비스·실물자산 토큰화용 이더리움 레이어2다.
로빈후드는 주식 토큰을 120개 이상 국가의 로빈후드 월렛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초 증권에 대한 법적·수익적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 토큰화 채무증권이며 미국인과 미국 내 이용자에게는 제공되지 않는다.
유니스왑은 로빈후드 체인에서 공개 자동화마켓메이커(AMM) 역할을 맡고 유니스왑X를 통해 주식 토큰 거래를 지원한다. 유니스왑X는 AMM과 외부 유동성 공급자가 경쟁하는 경매 방식으로 주문을 체결하는 오픈소스 스왑 프로토콜이다.
로빈후드 체인에서는 토큰 발행 서비스 경쟁도 시작됐다. 본지는 앞서 스시가 로빈후드 체인 전용 토큰 발행 플랫폼 스시 런치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스시 런치는 토큰화 실물자산과 짝을 이루는 토큰의 생성·배포와 초기 거래시장 형성을 지원한다. 이 같은 생태계 흐름이 pools.trade를 런치패드로 보는 커뮤니티 해석의 배경이 됐다.
pools.trade가 런치패드인지 유동성 풀 탐색·생성 도구인지, 로빈후드 체인 전용 서비스인지는 공개 이후 가려질 예정이다. 유니스왑이 예고한 공개 시각은 8월 6일 오전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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