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예측시장에서는 미국·이란 합의에 이란 재건 자금이 포함될 가능성이 24시간 만에 29%에서 약 22%로 낮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악시오스(Axio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 협상을 두고 “조용히 진행하고 있다(We are low-keying it)”고 말했다.
크립토 브리핑(Crypto Briefing)은 이번 발언이 즉각적인 군사 행동보다 외교적 압박을 유지하려는 접근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 오만이 논의해 온 호르무즈 해협 통행 합의는 며칠째 보류된 상태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이란의 핵 문제와 중동 지역 안보를 주요 의제로 진행되고 있다.
양측의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간헐적인 협상도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할 가능성에 대한 논쟁을 불러왔다.
예측시장에서는 미국·이란 합의에 이란 재건 자금이 포함될 가능성이 24시간 전 29%에서 약 22%로 낮아졌다. 예측시장 가격은 거래 참여자의 기대를 나타내는 값으로, 실제 정책 결과를 뜻하지는 않는다.
크립토 브리핑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향후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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