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원 유상증자 나선 대동금속, 최대주주에 배정

| 서도윤 기자

대동금속이 최대주주 대동을 대상으로 약 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대동금속은 12일 공시에서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300만주를 새로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999원이다.

신주는 대동금속 최대주주인 대동에 전량 배정된다. 기존 주주에게 보유 지분에 따라 신주를 배정하는 주주배정 방식과 달리 배정 대상자를 특정한 구조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회사가 특정 투자자나 주주에게 신주를 발행하고 그 대가로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자금 조달과 함께 발행 주식 수와 주주별 지분율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증자에서는 최대주주가 신주 300만주를 모두 인수한다. 최대주주 대동 외 기존 주주에게는 신주가 배정되지 않는 만큼 증자 이후 발행 주식 수와 주주별 지분율 변화가 주요 확인 대상이다.

회사는 조달 목적을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으로 제시했다. 취득 대상 법인과 세부 자금 집행 계획은 공개된 공시 기사에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았다.

유상증자는 차입이나 회사채 발행과 달리 원금 상환 의무 없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다. 다만 신주 발행으로 전체 주식 수가 늘어나면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낮아질 수 있다.

제3자배정에서는 발행가액과 배정 대상, 신주 규모가 거래 구조를 판단하는 핵심 정보다. 이번 증자의 핵심 수치는 △조달 규모 약 90억원 △신주 300만주 △주당 발행가액 2999원이다.

이번 결정은 대동금속의 자금 조달과 최대주주 대상 신주 배정에 관한 사안이다. 시장 가격이나 주주가치에 미칠 영향은 공시된 수치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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