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Machi)가 3년 전 34.17 이더리움(ETH)에 산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BAYC) NFT 한 점을 13일 8.3 ETH에 매도했다. 같은 NFT의 ETH 기준 거래 가격 차이는 25.87 ETH다.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한국시간 13일 오후 5시32분 공개한 기사에서 룩온체인(Lookonchain) 모니터링 내용을 전했다. 룩온체인은 마치가 바이낸스에서 1540 유에스디코인(USDC)만 인출한 뒤 ETH 롱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 보어드에이프 #5715를 8.3 ETH에 팔았다고 밝혔다. 매도 금액은 1만5570달러(약 2206만원)로 제시됐다.
이번 거래는 개인 지갑의 NFT 매매지만, 고가 NFT 보유자가 파생상품 포지션 유지를 위해 보유 자산을 처분한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보어드에이프는 2021년 NFT 강세장을 대표한 컬렉션으로 꼽힌다. 다만 개별 NFT 거래가는 컬렉션 인지도와 별개로 유동성, 희소성, 매수 수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NFT 거래 손익은 단순한 매입가와 매도가 차이만으로 확정하기 어렵다. 거래 시점별 ETH 가격, 수수료, 담보 활용 여부, 다른 포지션 손익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번 매매도 NFT 자체의 가격 하락과 ETH 롱 포지션 유지라는 두 흐름을 나눠 볼 필요가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NFT 가격은 최근 개별 프로젝트별로 차이가 컸다. 본지는 앞서 스톤크브로커스 바닥가가 거래소별로 크게 엇갈린 사례를 보도했다. 바닥가는 컬렉션에서 가장 낮은 매도 호가를 뜻하지만 실제 체결가, 평균 거래가, 전체 시가총액과는 다르다.
확인된 거래는 보어드에이프 #5715 한 점의 매도다. 마치는 3년 전 34.17 ETH에 산 해당 NFT를 13일 8.3 ETH에 팔았고, 룩온체인은 그 목적을 ETH 롱 포지션 유지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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