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 거래대금 4400만달러, 도지코인에 근접

| 강이안 기자

BSC 기반 밈코인 뉴라이(牛来)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이 4400만 달러(약 623억원)를 넘었다. 로빈후드 체인 밈코인 부문 전체 거래대금의 약 83%에 해당하는 규모다.

블록비츠는 17일 GMGN 모니터링을 근거로 뉴라이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이 4400만 달러를 넘었고, 시가총액은 소폭 내려 3520만 달러(약 498억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코인게코(CoinGecko) 집계에서 로빈후드 체인 밈코인 부문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5320만 달러(약 753억원)로 나타났다.

비교 대상에는 대형 밈코인과 탈중앙화 파생상품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코인글래스(CoinGlass) 현물 거래대금 기준 하이퍼리퀴드(HYPE)와 도지코인(DOGE)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각각 약 5383만 달러(약 762억원), 4470만 달러(약 633억원)로 집계됐다. 블록비츠는 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뉴라이의 거래대금이 도지코인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다만 순위 표현은 제한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블록비츠는 4400만 달러 거래대금을 코인글래스 현물 거래대금 순위에 같은 방식으로 넣을 경우 전 시장 약 15위권에 해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실제 상장 자산 순위가 아니라 거래대금 규모를 단순 비교한 추정이다.

GMGN은 밈코인 거래와 온체인 데이터를 추적하는 플랫폼이다. 코인게코는 암호화폐 가격·시가총액·거래대금 데이터를 제공하고, 코인글래스는 암호화폐 파생상품과 현물 거래량 등을 집계한다. 밈코인 시장은 거래량이 많아도 가격 변동성과 유동성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거래대금 확대를 가격 방향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블록비츠는 밈코인이 시장 심리와 콘셉트 확산에 크게 의존하며 가격 변동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뉴라이의 거래대금은 주요 자산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지만,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의 괴리가 크다는 점에서 실제 시장 영향은 별도로 따져봐야 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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