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에서 17일 오후 4시24분 기준 최근 1시간 동안 테더(USDT) 4934.63만개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환율 1달러 1415원을 적용하면 약 698억원 규모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 기준 바이낸스의 최근 1시간 테더 순유입액은 4934.63만개로 나타났다고 마스비트는 전했다. 순유입은 특정 기간 거래소로 들어온 자금에서 빠져나간 자금을 뺀 값이다.
값이 양수이면 해당 기간 유입이 유출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다만 1시간 단위 지표는 집계 시점과 대형 이체 여부에 따라 빠르게 바뀔 수 있어, 단독으로 시장 수요나 매도 압력을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코인글래스 문서는 현물 코인 순유입 데이터가 5분, 15분, 30분, 1시간, 24시간 등 여러 기간별 순흐름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이번 수치도 장기 추세가 아니라 특정 시점의 단기 관측치다.
바이낸스 관련 테더 이동은 최근에도 시장 데이터 기사로 다뤄졌다. 본지는 앞서 바이낸스에서 최근 1시간 동안 5787.79만 USDT가 순유입된 흐름과 미확인 지갑에서 바이낸스로 테더 3980만개가 이체된 정황을 전한 바 있다. 이번 건은 특정 지갑 이체가 아니라 1시간 순유입 집계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르다.
거래소로 스테이블코인이 유입되면 시장 참여자들은 대기성 유동성 변화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번 자료에는 유입 주체, 거래 목적, 이후 주문 집행 여부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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