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주간 이용자 가운데 재방문자 비중이 61%로 올라 2024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솔라나플로어(SolanaFloor)가 집계한 최근 주간 솔라나 활동 데이터에서 기존 이용자는 전체 이용자의 61%를 차지했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이 수치가 신규 유입보다 기존 이용자의 반복 참여가 커졌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재방문자는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다시 네트워크를 이용한 지갑을 뜻한다. 이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은 일회성 접속보다 반복 사용이 늘었다는 의미다.
솔라나처럼 탈중앙화거래소(DEX), 토큰 전송, 밈코인 거래,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함께 움직이는 네트워크에서는 단순 이용자 수와 별도로 살펴볼 지표다. 이용자 수가 늘더라도 반복 이용이 약하면 네트워크 활동의 지속성을 판단하기 어렵다.
이번 수치는 최근 솔라나 온체인 활동 증가 흐름과 맞물린다. 솔라나컴퍼스(Solana Compass)는 7월 6일 기준 주간 비투표 거래가 처음으로 10억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비투표 거래는 검증자 합의 투표를 제외한 거래다. 토큰 전송, 스마트계약 실행, DEX 거래처럼 실제 애플리케이션 이용에 가까운 활동을 반영한다.
같은 자료에서 솔라나 주간 활성 이용자는 2970만명으로 제시됐다. 2주 전 1680만명보다 76.8% 증가한 수치다.
본지도 앞서 솔라나 주간 비투표 거래가 11억5400만건으로 3주 연속 최고치를 다시 썼다고 보도했다. 거래 건수와 재방문자 비중이 함께 부각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단순 유입보다 이용 지속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다만 재방문자 비중 상승만으로 네트워크 수익이나 토큰 수요 변화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솔라나는 낮은 수수료와 빠른 체결 속도를 앞세운 고속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거래가 늘어도 수수료 수익, 개발자 활동, 애플리케이션 매출, 유동성 변화는 별도 지표로 확인해야 한다. 재방문자 증가는 가격 방향을 확정하는 지표가 아니라 이용자 참여를 보여주는 보조 지표에 가깝다.
블록웍스(Blockworks) 대시보드는 솔라나 온체인 활동을 지갑 활동, 거래량, 이용자 참여, 애플리케이션 사용으로 나눠 추적한다고 설명한다. 현재 확인된 사실은 주간 이용자 구성에서 기존 이용자의 비중이 2024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점이다.
확인에 사용한 공개 출처: CryptoBriefing, Solana Compass, Blockworks Solana Analy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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