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선물 66달러 터치, 장중 4.07% 상승

| 이도현 기자

뉴욕 은 선물이 19일 장중 온스당 66달러를 터치하며 4.07% 상승했다. 현물 은도 온스당 65.85달러로 오르며 달러 약세와 미국 장기금리 하락이 겹친 귀금속 시장 흐름을 나타냈다.

게이트(Gate) 데이터에서 현물 은은 한국시간 19일 오후 3시50분 기준 장중 4% 오른 온스당 65.85달러로 제시됐다. 뉴욕 은 선물은 온스당 66달러를 위로 찍었고, 장중 상승률은 4.07%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달러-원 환율은 2% 내린 1달러당 1,384.30원으로 제시됐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0bp 하락한 5.18%를 기록했다. 은 가격만 따로 오른 것이 아니라 달러와 장기금리 흐름이 동시에 바뀐 장면이다.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환율 변화도 함께 봐야 한다. 은 가격이 달러 기준으로 오르더라도 원화가 강해지면 국내 체감 가격 변화는 달라질 수 있다. 앞서 귀금속 가격의 단기 변동성이 커졌던 흐름이 이어진 셈이다.

은은 금과 함께 귀금속으로 분류되지만 산업재 성격도 함께 갖는다. 가격은 통화, 금리, 달러 흐름뿐 아니라 경기와 수요 인식에도 영향을 받는다. 다만 이번 시세 자료에는 은 수급이나 산업 수요 변화에 관한 별도 수치는 담기지 않았다.

가상자산 시장과의 직접 연결고리는 확인되지 않았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위험자산도 달러와 미 국채금리 흐름을 함께 보지만, 이번 은 가격 상승이 가상자산 가격에 미친 영향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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