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에서 두 번째 규모로 관측된 비트코인(BTC) 롱 포지션의 평가이익이 582만 달러(약 82억원)로 확대됐다. 같은 주소는 이더리움(ETH) 롱 포지션에서도 305만 달러(약 43억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했다.
트레이딩비츠(TradingBeats, 옛 HyperInsight)는 19일 모니터링 자료에서 해당 주소가 하이퍼리퀴드에서 1000 BTC 규모의 40배 롱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지션 가치는 6818만 달러(약 963억원), 진입 가격은 6만2353달러로 제시됐다.
같은 주소의 ETH 롱 포지션은 20배 레버리지로 운용되고 있다. 포지션 가치는 2067만 달러(약 292억원), 진입 가격은 1761달러로 나타났다.
하이퍼리퀴드는 온체인 파생상품 거래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 생태계다. 일부 대형 지갑의 포지션 규모와 손익은 공개 데이터로 추적되며, 본지는 앞서 하이퍼리퀴드 고래 포지션 집계와 롱·숏 비중을 보도한 바 있다.
평가이익은 포지션을 닫기 전 장부상 손익이다. 실제 이익은 청산이나 부분 정리 등 후속 거래가 이뤄져야 확정된다. 40배와 20배 레버리지는 가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때 손익을 키우지만,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 손실도 빠르게 커질 수 있다.
이번 관측치는 한 주소가 BTC와 ETH 양쪽에서 대형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공개된 자료만으로 해당 포지션의 향후 정리 시점이나 시장 영향을 단정할 수는 없다.
검증 출처: BlockBeats 원문 https://www.theblockbeats.info/flash/362428, TradingBeats 공개 채널 검색 결과 https://t.me/s/Hyper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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