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 지원기금의 누적 보유량이 4650만 개를 넘었고 평가액은 33억2900만 달러(약 4조7005억원)로 제시됐다.
HyperliquidNews는 X에서 19일 기준 지원기금이 HYPE 4650만 개 이상을 보유했으며 매입 원가는 12억3700만 달러(약 1조7466억원)라고 밝혔다. 오데일리는 해당 내용을 19일 오후 11시23분(한국시간) 전했다.
지원기금은 하이퍼리퀴드 토큰 구조에서 수수료와 매입 흐름을 연결하는 장치다. 하이퍼리퀴드 공식 문서는 수수료가 HLP, 지원기금, 자산 배포자에게 배분되며 지원기금은 수수료를 HYPE로 전환한다고 설명한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관련 공시에도 하이퍼리퀴드 프로토콜이 지원기금을 두고 있으며, 이 기금이 프로토콜 수수료 수입으로 공개시장에서 HYPE를 계속 매입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공시에는 현재 프로토콜 수수료의 99%가 지원기금에 배정된다는 설명도 포함됐다.
이번 수치는 지원기금의 누적 매입 규모가 더 커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같은 공시는 2026년 4월 기준 지원기금이 HYPE 약 4400만 개를 취득했다고 적었다. 19일 제시된 4650만 개 이상은 이후 보유량이 늘어난 수치다.
앞서 본지는 지원기금 환매가 팀 관련 물량의 시장 유입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분석을 전했다. 또 지원기금이 해제 계획 물량 일부를 되사들인 구조도 보도한 바 있다. 다만 지원기금 보유량 증가는 공급 구조를 설명하는 지표일 뿐 가격 방향을 단정하는 근거는 아니다.
사용 출처: Odaily, Hyperliquid Docs, SEC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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