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MSBT 비트코인 6995개 보유

| 김하린 기자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MSBT 관련 비트코인(BTC) 보유량이 6995개로 늘었다.

오데일리(Odaily)는 22일 오전 5시23분 한국시간 기준 모건스탠리가 최근 이틀 동안 MSBT를 통해 2191만 달러(약 304억원)를 들여 320.951 BTC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총 보유 가치는 약 5억1500만 달러(약 7138억원)로 집계됐다.

MSBT는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운용하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상품이다. 모건스탠리는 상품 안내에서 MSBT가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지만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는 구조는 아니라고 밝혔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MSBT 등록서류에는 이 상품이 비트코인 성과를 추종하는 수동형 투자기구라고 적혀 있다. 같은 문서에는 운용사가 가격 상승 기대를 이유로 저가 매수하거나 고가 매도하는 방식의 재량 거래를 하지 않는다는 설명도 담겼다.

이번 보유량은 앞서 [MSBT 지갑 잔고가 6675개로 늘었다는 본지 보도](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91580) 이후 추가로 확인된 수치다. 다만 MSBT 보유 증가는 상품 설정과 환매, 수탁 지갑 정산 구조와 연결돼 있어 개별 투자 판단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아캄(Arkham)은 앞서 MSBT 관련 지갑을 식별했다고 밝히며 온체인에서 유입과 유출을 추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통 금융 상품은 결제 주기상 온체인 반영이 늦을 수 있어 지갑 데이터는 실제 거래 결정 시점과 차이가 날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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