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바닥 형성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지만, 핵심 확인 구간은 8만~8만3000달러로 제시됐다. 단기 보유자 비용선 회복이 저점 판단의 근거로 언급됐으나, 추가 상승 여부는 해당 구간 돌파로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23일 킬라(Killa) 거래원이 BTC 가격이 단기 보유자 비용선을 다시 넘어섰고 바닥이 형성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킬라는 앞서 BTC가 6만5000달러에 있을 때 "6만7400달러를 되찾고 7만5000달러 중반에서 거래되며 단기 보유자 비용선을 지키면 바닥은 형성된다"고 말했다.
킬라가 이번에 새로 제시한 조건은 8만~8만3000달러 구간이다. 그는 BTC가 9만 달러를 논의하기 전에 이 구간을 먼저 돌파해야 한다고 봤다. 이는 가격 상승을 단정한 전망이라기보다 단기 반등이 추세로 이어지는지를 가늠할 기술적 기준을 제시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단기 보유자 비용선은 최근 BTC를 산 투자자들의 평균 취득 단가를 뜻한다. 가격이 이 선 위로 올라서면 해당 투자자들의 손실 압력이 줄어들 수 있다. 반대로 비용선 부근에서는 손익분기점 매물이 나오며 저항으로 작용할 수 있다.
킬라는 최근에도 [BTC 가격 흐름과 시장 주기를 두고 저점 이후 대응 방식을 언급한 바 있다](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93514). 당시에도 특정 가격대 진입을 권하는 내용이 아니라 시장 변동을 전제로 한 개인의 대응 방식으로 설명됐다.
이번 발언 역시 거래원 개인의 시장 해석이다. 바닥 형성 여부는 단일 가격선만으로 확정하기 어렵고, 8만~8만3000달러 구간 돌파 여부도 실제 거래 흐름으로 확인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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