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PI)이 0.085달러 부근 지지선을 다시 시험하고 있다. 공개 시세 데이터로 확인되는 8월 21~23일 하락폭은 약 6.6%로, 일부 시장 분석이 제시한 15% 하락률과 차이를 보였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파이코인은 8월 21일 종가 0.097382달러에서 8월 23일 종가 0.090954달러로 내렸다. 두 수치를 기준으로 계산한 하락률은 약 6.6%다.
에이엠비크립토(AMBCrypto)는 파이코인이 15% 하락했으며 삼각형 지지선이 무너지면 0.085달러 지지선이 열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같은 기간 공개 시세표에서 재계산되는 낙폭은 이보다 작아, 기사화의 중심은 15% 하락 단정보다 0.085달러 부근 가격대와 공개 데이터 차이에 맞춰야 한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AI는 가격 분석 화면에서 8월 23일 오후 11시21분 한국시간 기준 파이코인을 0.0913달러로 제시하고 24시간 기준 1.09% 하락했다고 밝혔다. 같은 분석은 단기 거래 구간을 0.085~0.095달러로 봤고, 0.085달러 이탈 시 더 깊은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문장은 특정 기준 시각의 시장 분석으로 봐야 한다. 가격 방향을 단정하거나 매매 판단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공개 시세와 기술적 가격대가 겹치는 구간을 설명한 내용이다.
파이코인의 가격 흐름은 파이네트워크(Pi Network)의 기술 일정과 함께 읽힌다. 파이네트워크는 8월 14일 파이 노드 0.6.2를 공개하고 솔로호스트(SoloHost) 앱을 통한 분산컴퓨팅 테스트를 5명의 자원자 노드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드 0.6.2 업데이트의 핵심은 노드 연결성, 파이 데스크톱 사용성, 로컬 AI·컴퓨팅 활용성 개선이다. 파이네트워크의 분산 컴퓨팅 실험은 앞서 노드 기반 앱 생태계 정비 단계로 보도된 바 있다.
파이네트워크는 8월 17일에는 App Studio 가격체계를 8월 24일부터 바꾸겠다고 공지했다. 기존에는 앱 생성과 편집 1회당 0.25 Pi가 적용됐지만, 새 구조는 실제 AI 서비스 비용을 반영하는 표준 가격으로 전환된다.
다만 파이네트워크는 실사용자가 충분한 앱에는 기존 보조가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가격체계 조정은 앱 제작 비용을 이용량과 서비스 비용에 맞추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프로토콜 일정도 시장의 관심을 붙잡고 있다. 파이네트워크 공식 텔레그램 채널은 프로토콜 27이 테스트넷에서 진행 중이며 메인넷 업그레이드 목표일을 2026년 9월 15일로 제시했다.
해당 공지는 9만1500회 조회와 2200개 이상 좋아요 반응을 기록했다. 다만 목표일은 실제 반영일과 다를 수 있어, 테스트넷 진행과 후속 공지가 함께 확인돼야 한다.
시장 반응은 엇갈렸다. 공식 채널에서는 기술 업데이트에 대한 참여가 확인됐지만, Stocktwits는 8월 23일 기준 파이코인 가격을 0.0909달러, 시가총액을 10억1000만 달러(약 1조3989억원), 24시간 거래량을 947만 달러(약 131억원)로 표시했다.
Stocktwits의 같은 화면에서 24시간 고가는 0.0923달러, 저가는 0.0871달러였다. 감정 지표는 ‘Bearish Sentiment 44’로 집계돼 공식 업데이트 기대와 단기 가격 경계가 함께 나타났다.
중소형 암호화폐는 거래소별 상장 범위와 호가 두께에 따라 시세와 거래량 차이가 커질 수 있다. 본지도 앞서 파이코인 시장 동향의 핵심은 거래 유동성과 네트워크 전환 확인에 있다고 짚었다.
이번 흐름은 단일 악재보다 지지선과 업그레이드 일정이 겹친 일반 시장 분석에 가깝다. 0.085달러 부근은 단기 가격 해석의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파이네트워크의 다음 확인 일정은 2026년 9월 15일로 제시된 프로토콜 27 메인넷 업그레이드 목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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