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사이버리크(CYBERLEEK)의 시가총액이 1450만 달러(약 201억원)로 회복됐다. 25일 한국시간 오후 3시15분 기준 최근 4시간 상승률은 40%를 넘었다.
오데일리(Odaily)는 사이버리크가 자신들을 Cyberleek라고 밝힌 해커 조직이 솔라나(SOL)에서 발행한 밈코인이라고 전했다. 이 조직은 게임 'GTA 6' 영상 일부를 유출한 뒤 사이버리크를 발행했으며, 이후 GTA 6의 PC용 다운로드 클라이언트를 공개하겠다고 주장했다. 오데일리는 해당 주장이 현재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이번 가격 변동은 게임 유출 이슈와 밈코인 거래가 결합된 사례로 풀이된다. 토큰 자체의 기술적 활용보다 유출 콘텐츠를 둘러싼 관심이 거래 재료로 작용한 구조다.
Cyberleek는 22일 개발자 물량으로 남겨뒀던 약 2억7000만 개의 토큰을 소각했다. 이는 전체 공급량의 약 27%에 해당한다. 토큰 소각은 유통 가능 물량을 줄이는 조치지만, 가격 방향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오데일리는 Cyberleek가 여전히 상당한 물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래 수수료로 수익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발행 주체가 보유 물량과 수수료 구조의 영향을 받는 경우, 가격 변동성뿐 아니라 이해상충 가능성도 함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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