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5만달러 애플 롱, 5일 TWAP 주문 관측

| 강이안 기자

하이퍼리퀴드(HYPE)의 애플(AAPL) 연동 무기한계약에서 약 495만2000달러(약 68억원) 규모의 5일짜리 TWAP 매수 주문이 관측됐다.

블록비츠는 TradingBeats 모니터링을 근거로 0x7dac으로 시작하는 주소가 26일 오후 5시8분 한국시간 AAPL 비감소 TWAP 주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주문은 7230분, 약 5일 동안 AAPL 1만6000개를 사들이는 구조다.

스냅샷 가격 309.51달러 기준 계획 금액은 약 495만2000달러다. 주문 종료 예정 시각은 31일 오후 5시38분 한국시간으로 제시됐다.

TWAP은 정해진 시간 동안 주문을 나눠 체결하는 방식이다. 대형 주문을 한 번에 내지 않고 시간을 쪼개 평균 체결 가격을 관리하는 데 주로 쓰인다.

체결 속도는 초기 단계에 머물렀다. 26일 오후 6시 한국시간 기준 해당 TWAP은 117.27개만 체결됐다.

체결액은 약 3만6300달러(약 5020만원), 평균 체결가는 약 309.59달러였다. 전체 주문 대비 완료율은 약 0.73%로 집계됐다.

남은 물량은 약 1만5880개다. 잔여 가치는 약 491만6000달러(약 68억원)로, 전체 계획의 약 99.27%에 해당한다.

블록비츠는 26일 TradingBeats 모니터링을 인용해 해당 주문이 하이퍼리퀴드의 AAPL 연동 무기한계약에서 20배 롱 포지션을 계획한 사례라고 보도했다. 이 계약은 애플 주가를 추종하는 무기한 파생상품으로, 실제 애플 주식 보유와는 다르다.

무기한계약은 만기일 없이 기초자산 가격을 따라가도록 설계된 파생상품이다. 포지션 보유자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간당 펀딩비를 주고받는다.

이번 주문은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미국 주식 연동 계약이 거래 대상으로 쓰이는 흐름을 보여준다. 하이퍼리퀴드에서는 AAPL뿐 아니라 다른 주식형 계약도 거래된다.

본지는 앞서 [AAPL 계약에서 미결제약정이 70.7% 늘고 대형 숏 포지션이 관측된 흐름](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97990)을 보도했다. 당시에도 하이퍼리퀴드 내 주식 연동 계약이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의 레버리지 거래 대상으로 활용되는 점이 확인됐다.

하이퍼리퀴드는 온체인에서 무기한 선물 거래를 지원하는 파생상품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주식·상장지수펀드(ETF) 연동 상품과 실물자산 토큰화(RWA) 상품 등으로 거래 대상을 넓혀왔다. 본지는 앞서 [하이퍼리퀴드가 TWAP 주문 최장 지속 시간을 7일로 확대했다](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83948)고 전했다.

다만 공개 데이터가 보여주는 것은 주문 주소, 주문 방식, 수량, 체결률이다. 해당 주소가 어떤 이유로 포지션을 구축했는지는 공개 데이터만으로 단정할 수 없다.

이번 주문은 31일 오후 5시38분 한국시간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제시됐다. 남은 물량은 향후 하이퍼리퀴드 AAPL 계약의 체결 흐름에서 확인된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시장 해석 하이퍼리퀴드 AAPL 계약에서 5일짜리 TWAP 매수 주문이 관측됐다.

전략 포인트 공개 데이터상 핵심은 495만2000달러 규모, 완료율 0.73%, 잔여 물량 약 1만5880개다.

용어정리 TWAP은 주문을 일정 시간에 나눠 체결해 평균 가격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TWAP 주문은 무엇인가요? 정해진 시간 동안 주문을 나눠 체결하는 방식이다. 대형 주문이 한 번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쓰인다. Q. AAPL 무기한계약은 애플 주식과 같은가요? 아니다. 애플 주가를 추종하는 파생상품이며 실제 애플 주식을 보유하는 구조와 다르다. Q. 이번 주문이 가격 상승을 뜻하나요? 공개 데이터만으로 가격 방향을 단정할 수 없다. 확인된 사실은 해당 주소의 TWAP 매수 주문 규모와 체결률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