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체인, 솔라나 체인, BNB 체인 등 주요 밈 시장의 8월 26일 합산 거래량이 약 6억800만 달러(약 8421억원)로 집계됐다.
우블록체인은 27일 오전 11시18분(한국시간) 공개한 기사에서 GMGN 데이터를 토대로 로빈후드 체인, 솔라나 체인, BNB 체인 밈 시장 거래량을 이같이 전했다. 로빈후드 체인 거래량은 2억7700만 달러(약 3836억원)를 넘었고, 솔라나 체인은 2억5100만 달러(약 3476억원), BNB 체인은 8000만 달러(약 1108억원)를 웃돌았다.
비중은 로빈후드 체인이 45.5%로 가장 컸다. 솔라나는 41.4%, BNB는 13.1%였다. 거래량 상위 밈 프로젝트는 NVDA, CASHCAT, Pistacio 순으로 제시됐다.
세 시장의 거래량은 전일 대비 18.6% 늘었다. 이 가운데 로빈후드 체인의 증가율은 27.4%로 가장 높았다. 밈코인 거래가 솔라나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로빈후드 체인과 BNB 체인으로도 나뉘어 형성되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GMGN은 여러 체인의 밈토큰을 탐색하고 거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온체인 데이터 터미널이다. 토큰 탐색, 스마트머니 추적, 온체인 위험 점검 기능을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로빈후드 체인은 로빈후드가 출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다. GMGN은 지난 4일 블로그에서 로빈후드 체인이 토큰화 실물자산을 위해 설계됐지만 밈코인 거래가 빠르게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로빈후드 체인 위의 런치패드와 밈토큰은 로빈후드 공식 상품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국내 독자에게는 로빈후드 체인 거래 비중 변화가 눈에 띈다. 본지는 앞서 [로빈후드 체인 밈코인 거래량이 1억1313만 달러를 기록한 흐름](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91328)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집계에서는 로빈후드 체인 거래량이 2억7700만 달러를 넘으며 세 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밈코인은 통상 프로젝트 실적이나 네트워크 사용량보다 커뮤니티 관심, 단기 수급, 탈중앙화거래소 유동성에 민감하게 움직인다. 거래량 증가는 시장 활동이 늘었다는 뜻이지만 개별 토큰 가격 상승이나 지속적인 수요를 뜻하지는 않는다.
GMGN도 공식 블로그에서 거래량, 유동성, 매수·매도 분포, 보유자 수를 함께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밈코인은 발행과 이동 속도가 빠르고, 같은 이름의 토큰이나 사칭 토큰이 함께 등장할 수 있어 온체인 확인이 중요하다.
우블록체인은 밈코인의 변동성이 크고 위험이 높다며 맹목적 추종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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