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투자자가 유동성 가상자산 펀드 배분을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국면이라는 프랭클린템플턴 운용 책임자 발언이 나왔다. 기관 자금의 가상자산 배분 방식 변화와 관련된 발언으로 풀이된다.
마스비트는 27일 오후 1시 16분 한국시간 프랭클린템플턴의 크립토 운용 책임자 발언을 전했다. 세스 긴스(Seth Ginns) 프랭클린템플턴 프랭클린 크립토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재 시장은 대형 투자자가 유동성 크립토 펀드에 전례 없는 방식으로 배분을 시작하는 변곡점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단계가 기관 자금의 가상자산 배분 방식 변화와 관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디지털자산 관련 상품과 운용 기반을 넓혀 온 글로벌 운용사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블록체인 펀드 수탁 구조가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직원의 무조치 의견을 받은 점도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사업의 배경으로 거론돼 왔다.
이번 발언은 대형 투자자의 가상자산 접근 방식이 유동성 있는 펀드 전략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운용사 내부 시각을 보여준다. 다만 발언 자체는 특정 상품 출시나 신규 자금 집행을 발표한 내용은 아니다.
유동성 크립토 펀드는 비상장 프로젝트 지분이나 장기 락업 중심의 벤처 투자와 달리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사고팔기 쉬운 디지털자산 운용 전략을 뜻한다. 발언에서 대형 투자자의 실제 배분 규모와 집행 시점, 대상 펀드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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