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억달러 유입, 이더리움 ETF 8일째 순유입

| 이도현 기자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미 동부시간 26일 1억9200만 달러(약 2659억원)가 순유입됐다. 8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이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서 26일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의 하루 총순유입은 1억9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내용은 오데일리가 27일 오전 5시25분 한국시간 보도했다.

단일 상품 기준 순유입 규모가 가장 큰 상품은 블랙록(BlackRock)의 ETHA였다. ETHA에는 하루 1억1600만 달러(약 1607억원)가 들어왔고, 누적 순유입액은 125억2300만 달러(약 17조3444억원)로 집계됐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 ETF ETH도 유입 상위권에 올랐다. 이 상품의 하루 순유입액은 3466만5500달러(약 480억원), 누적 순유입액은 18억9700만 달러(약 2조6273억원)로 나타났다.

전체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순자산은 151억2700만 달러(약 20조9509억원)였다. ETF 순자산 비율은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 대비 5.07%, 역사적 누적 순유입액은 126억3800만 달러(약 17조5036억원)로 집계됐다.

현물 ETF는 투자자가 직접 암호화폐를 보관하지 않고 가격 노출을 얻는 상품이다. 이 때문에 ETF 유출입은 간접 투자 수요를 가늠하는 지표로 쓰이지만, 하루 순유입만으로 이더리움 가격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번 집계에서는 블랙록 ETHA가 하루 순유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대형 운용사 상품으로 자금이 집중되면 전체 순유입 규모와 개별 상품 간 편차가 동시에 커질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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