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COIN)가 클러스터 프로토콜(Cluster Protocol, CP) 입금 주소 생성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다만 실제 입금은 자산 발행자가 CP 전송 기능을 해제한 뒤 가능하다.
코인베이스 마켓츠(Coinbase Markets)는 2일 X 공지에서 코인베이스닷컴, 코인베이스 앱,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 CP 입금 주소를 생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거래가 지원되는 지역의 이용자다.
이번 조치는 코인베이스가 CP를 상장 로드맵에 올린 뒤 이어진 절차다. 코인베이스는 로드맵 안내문에서 CP를 베이스(Base) 기반 자산으로 분류하고, 계약 주소를 0x001AAd84c21A5CD4d696C56d44866e9703c43F77로 적었다.
상장 로드맵은 코인베이스가 지원 검토 또는 절차 진행 대상을 공개하는 목록이다. 로드맵 등재만으로 전송, 입금, 거래가 모두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코인베이스는 같은 안내문에서 공식 상장 발표 전까지 해당 자산의 전송과 거래가 지원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거래 개시는 시장 조성 지원과 기술 인프라 조건이 갖춰진 뒤 별도 공지로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한국 이용자에게는 입금 주소 생성과 실제 입금 가능 여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인베이스 계정에서 CP 입금 주소가 보이더라도 발행사 전송 해제 전에는 입금이 처리되지 않을 수 있다.
본지는 앞서 코인베이스가 클러스터 프로토콜을 상장 로드맵에 추가했다고 전했다. 당시에도 상장 시점이나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비슷한 절차는 앞선 자산 지원 사례에서도 나타났다. 코인베이스는 GRVT 지원 때도 입금 주소 생성을 먼저 열고, 발행사 전송 기능 해제 전까지 실제 입금은 불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주소 생성과 실제 입금 가능 여부가 분리됐던 사례와 같은 구조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CP 입금 주소 생성 개시와 입금 조건이다. 거래 개시 시각, 지원 거래쌍, 지역별 세부 제한은 코인베이스의 별도 공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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