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펀(Pump.fun)이 솔라나(SOL) 기반 앱에 온체인 지정가 주문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는 앱 안에서 이익실현과 손절 조건을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됐다.
펌프펀은 공식 X 계정에서 솔라나 온체인 지정가 주문 기능 출시를 알렸다고 테크플로우가 2일 오전 2시49분(한국시간) 전했다. 사용자가 목표 가격에 맞춘 매도 조건을 걸어두면, 가격이 해당 조건에 닿을 때 주문 체결을 시도하는 구조다.
지정가 주문은 시장가로 즉시 사고파는 방식과 다르다. 사용자가 원하는 가격 조건을 먼저 정하고, 시장 가격이 그 조건에 도달할 때 체결을 시도한다. 펌프펀이 밝힌 기능 범위는 이익 보호와 하락 위험 제한에 맞춰져 있다.
이번 기능은 밈코인 발행과 거래를 지원해 온 펌프펀이 앱 안의 거래 편의 기능을 넓힌 사례다. 펌프펀은 이용자가 앱 안에서 가격 조건을 미리 설정할 수 있도록 해 거래 자동화 기능을 보강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사용자가 별도 거래 도구에 기대지 않고 앱 안에서 이익실현과 손절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온체인 거래 앱이 단순 발행·매매를 넘어 주문 방식까지 넓히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한국 독자에게 이번 사안은 펌프펀의 가격 전망보다 솔라나 기반 거래 앱의 기능 확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밈코인 거래는 변동성이 큰 영역이다. 지정가 주문은 사용자가 정한 조건을 자동화하는 기능일 뿐, 손실 방지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펌프펀은 최근 [집단소송 피고 범위가 일부 정리된 사안](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401643)으로도 주목받았다. 이번 기능 출시는 법적 쟁점과 별개로 앱 사용성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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