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리스 2억6000만달러, 코인더블유 선물 상장

| 이도현 기자

솔라나(SOL) 생태계 밈코인 유즈리스(USELESS)가 코인더블유(CoinW)의 무기한 선물 거래 상품에 추가됐다.

테크플로우(TechFlow)는 4일 오후 2시9분(한국시간) 코인더블유가 유즈리스 무기한 선물을 상장했다고 전했다.

유즈리스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반복되는 '실용성' 강조를 풍자하는 성격의 솔라나 기반 밈코인이다. 테크플로우는 유즈리스 시가총액이 2억6000만 달러(약 3528억원)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무기한 선물은 만기일 없이 기초자산 가격을 따라가도록 설계된 파생상품이다. 코인더블유는 자사 설명 자료에서 유에스디티(USDT) 기반 무기한 선물이 가상자산을 담보로 포지션을 설정하는 계약 상품이라고 밝혔다. 레버리지는 수익과 손실의 변동 폭을 함께 키운다.

이번 상장은 소형 밈코인 유즈리스가 코인더블유의 무기한 선물 상품으로 추가된 사례다. 다만 상장 자체가 토큰 가치나 가격 방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유즈리스는 최근 국내 독자에게도 반복적으로 노출됐다. 본지는 앞서 [유즈리스가 24시간 만에 57% 올라 시가총액 2억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402317). 당시 현물 거래량과 영구선물 거래량이 함께 언급되며 밈코인 시장의 단기 거래 열기를 보여주는 사례로 다뤄졌다.

밈코인은 프로젝트 실적이나 현금흐름보다 커뮤니티 관심, 거래량, 상장 여부에 민감하게 움직인다. 유즈리스도 이름 그대로 '쓸모없음'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브랜드 정체성으로 소비되고 있다. 파생상품 상장은 거래 접근성을 넓히지만 가격 변동성과 청산 위험도 함께 키운다.

코인더블유의 이번 등록으로 유즈리스는 현물 거래와 함께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도 거래 가능한 종목이 됐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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