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과 리플(XRP), 에이다(ADA), 바이낸스코인(BNB), 하이퍼리퀴드(HYPE)가 이번 주 뚜렷한 방향성보다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을 확인하는 흐름을 보였다. 하이퍼리퀴드는 85달러 저항선을 넘었지만, 이더리움과 리플은 횡보 구간에 머물렀다.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는 9월 4일 가격 분석 글에서 트레이딩뷰(TradingView) 차트를 근거로 5개 알트코인의 주간 흐름을 정리했다. 이번 분석은 단기 매매 판단보다 각 종목의 기술적 가격대를 확인하는 시황에 가깝다.
이더리움은 이번 주 보합권에 머물렀다. 가격은 2400달러(약 326만원) 지지선 위를 유지했지만, 초기 반등 이후 거래량이 줄고 변동성도 낮아진 것으로 제시됐다.
크립토포테이토는 9월 4일 가격 분석 글에서 이더리움이 2400달러 지지선을 이탈하지 않는 한 매수세 우위 구도가 유지될 수 있다고 봤다. 크립토포테이토는 같은 글에서 이더리움이 2800달러(약 380만원) 구간으로 향하더라도 앞선 몇 주보다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의 2400달러 구간은 최근 알트코인 시장에서도 반복해서 거론된 가격대다. 본지는 앞서 이더리움 2400달러 지지 여부가 알트코인 단기 흐름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리플은 주간 기준 2% 상승했다. 가격은 1.3달러(약 1764원)와 1.6달러(약 2171원) 저항선 사이에서 움직였고, 이 범위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가격을 묶어둔 구간으로 제시됐다.
크립토포테이토는 9월 4일 가격 분석 글에서 리플이 1.3~1.6달러 박스권을 벗어나야 거래량과 변동성이 되살아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현재 흐름만으로 하락장이 끝났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며, 1.6달러 돌파 실패 시 매수 우위도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에이다는 이번 주 5% 올랐다. 가격은 0.23달러(약 312원) 저항선을 다시 시험했지만, 해당 저항선은 유지된 상태로 정리됐다.
분석은 에이다가 0.15달러(약 204원) 아래에서 저점을 확인했다는 판단에는 0.23달러 돌파가 필요하다고 봤다. 8월에도 이 구간에서 매수세가 밀린 만큼, 같은 가격대가 다시 기술적 기준선으로 제시됐다.
바이낸스코인은 690달러(약 94만원) 지지선 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가격은 지지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고, 주간 상승률도 1%에 그쳤다.
크립토포테이토는 9월 4일 가격 분석 글에서 바이낸스코인이 745달러(약 101만원)를 넘어설 경우 더 높은 고점 확인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탄력이 낮아진 점도 함께 언급됐다.
하이퍼리퀴드는 이번 주 85달러(약 11만5000원) 저항선을 넘어서며 4% 상승했다. 분석은 이를 더 높은 고점이자 새 가격 기록으로 설명했다.
관건은 85달러가 다시 지지선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다. 이 가격대가 지지선으로 굳어지지 않으면 76달러(약 10만3000원) 부근이 다음 방어 구간으로 제시됐다.
하이퍼리퀴드는 앞서 국내 시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알트코인으로 언급됐다. 본지는 하이퍼리퀴드가 대형 알트코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시황의 핵심은 알트코인 전반의 동반 급등보다 종목별 차별화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횡보 구간에 머물렀고, 에이다와 바이낸스코인은 저항선 확인 단계에 놓였으며, 하이퍼리퀴드는 85달러 안착 여부를 남겼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