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토스 네트워크(Ethos Network)가 진행한 WHUF 토큰 경매가 3일간의 청약 기간을 마치고 7일 종료됐다. 경매에는 1560명이 참여했고, 청약 총액은 약 840만 달러(약 113억원)로 집계됐다. 판매된 토큰은 총공급량의 20%에 해당한다.
에토스는 이날 자체 소셜미디어(X) 계정에서 경매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토큰생성행사(TGE)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본지는 앞서 에토스가 9월 1일 WHUF 총공급량의 20%를 경매 물량으로 배정하고, 별도 무상 에어드롭 물량은 두지 않는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경매 조건에 따르면 시작 완전희석가치(FDV)는 100만 달러(약 13억원), 상한은 9900만 달러(약 1334억원)로 제시됐고 85% 가격 보장 장치가 포함됐다. 이번에 확정된 청약 총액 840만 달러는 모금 규모를 나타내는 수치로, 앞서 공개된 FDV 100만~9900만 달러 구간과는 별개 지표다.
토큰 이코노미는 팀·초기 지원자 40%, 커뮤니티 60%로 나뉜다. 커뮤니티 배정분은 △토큰 판매 20% △XP 보너스 풀 2% △생태계 개발 5% △재단 금고 10% △버그 바운티 5% △기여자 보상 18%로 구성됐다.
물량에는 락업 조건이 걸려 있다. 초기 지원자 몫은 24개월 락업에 6개월 클리프가 붙고, 팀 물량은 4년 락업에 1년 클리프가 적용된다. 클리프는 일정 기간이 지나기 전까지 토큰을 받을 수 없게 하는 조건으로, 초기 투자자와 팀 물량이 한꺼번에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둔다.
에토스는 앞서 시즌2 활동을 종료하며 XP 생성을 영구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WHUF 설계는 그때까지 쌓인 XP를 경매 보상과 연결해, 기존 기여자와 추천 이용자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구조로 짜였다.
경매가 마감되면서 다음 절차는 8일로 예정된 TG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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