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체인 CME, 출시 2시간 만에 시총 800만달러

| 최윤서 기자

로빈후드 체인 밈코인 CME가 출시 2시간 만에 시가총액 800만달러(약 108억원)를 잠시 넘어섰다. 이후 시가총액은 624만달러(약 84억원), 거래대금은 590만달러(약 79억원)로 집계됐다.

블록비츠는 GMGN 시세를 인용해 CME가 로빈후드 체인에 올라온 지 2시간 만에 시가총액 8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CME는 옥수수·석유·금 등 현실 상품을 블록체인에서 거래한다는 서사를 내세운 밈코인으로 소개됐다.

CME는 로빈후드 체인의 상품시장 거래소 플랫폼 관련 토큰으로 설명됐다. 다만 CME가 로빈후드($HOOD)나 로빈후드 체인의 공식 상품이라고 명시된 자료는 없다.

로빈후드 체인은 토큰화 주식과 실물연계자산(RWA) 거래를 목표로 출범한 이더리움 레이어2다. 로빈후드 체인에서 토큰화 주식 거래가 확대됐다는 본지 보도에서도 초기에는 토큰화 자산보다 밈코인 거래가 활동의 중심이었다는 점이 소개됐다.

이는 로빈후드 체인에서 주식 관련 밈코인에 이어 상품을 소재로 한 토큰도 빠르게 만들어지고 거래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다만 CME의 등장은 상품의 실제 토큰화 거래가 이뤄졌다는 의미가 아니라, 해당 서사를 내세운 토큰이 유통됐다는 뜻이다.

로빈후드 체인의 밈코인 거래 규모는 앞서 크게 확대된 바 있다. 본지는 8월 28일 로빈후드·솔라나·바이낸스코인 체인의 밈코인 합산 거래대금이 6억1400만달러(약 8443억원)로 집계됐고, 로빈후드 체인이 45.5%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CME의 시가총액은 출시 직후 800만달러를 넘어섰다가 624만달러로 낮아졌다. 거래대금은 590만달러까지 늘어나 출시 초기에 거래가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블록비츠는 관련 토큰의 가격 변동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은 출시 초기 유동성과 거래량에 따라 빠르게 변할 수 있어, 이번 수치만으로 CME의 장기적인 거래 지속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CME가 상품 관련 실물연계자산 서사를 이어갈지, 단기 밈코인 거래에 머물지는 향후 거래 흐름과 추가 정보에 달려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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