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탐욕지수 69, 전날보다 3포인트 올라

| 김미래 기자

가상자산 시장의 공포·탐욕지수가 전날보다 3포인트 오른 69를 기록하며 ‘탐욕’ 구간에 들어섰다.

Alternative.me는 10일 공포·탐욕지수가 전날 66에서 69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지수는 0에서 100 사이로 산출되며, 수치가 낮을수록 공포가 강하고 높을수록 탐욕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69는 ‘탐욕’ 단계에 해당한다.

지수는 비트코인(BTC)을 중심으로 시장 변동성, 거래량과 시장 모멘텀, 소셜미디어 활동, 비트코인 점유율, 구글 검색 추이 등을 반영해 산출된다. 설문조사 항목도 포함되지만 현재는 일시 중단된 상태다.

이번 수치는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가 전날보다 낙관적인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공포·탐욕지수는 가격 방향을 직접 예측하는 지표가 아니라 여러 시장 신호를 하나의 수치로 압축한 심리 지표다. 공포·탐욕지수가 탐욕 구간에 머문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수 상승만으로 비트코인이나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추가 움직임을 단정할 수는 없다.

최근 지수 변화와 가격·거래량 흐름을 함께 확인해야 시장 심리의 지속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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