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최근 2주간 100~105달러 구간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107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가 단기 흐름을 가를 기준으로 제시됐다. 1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94.95달러 아래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AMBCrypto는 한국시간 12일 오전 3시30분 공개한 분석에서 솔라나의 일봉과 4시간봉 구조가 모두 상승 방향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다만 107달러를 넘지 못하면 현재의 상승 구조가 이어질지는 더 확인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일봉 차트에서는 8월 상승 과정에서 98.41달러를 돌파하며 이전 하락 추세의 최근 고점 구조가 바뀌었다. 이 가격대를 넘은 것은 일봉 기준 추세가 상승으로 전환된 신호로 해석됐다.
8월에는 10개월간 이어진 하락세 이후 월간 기준으로 상승 마감이 나타났다. AMBCrypto는 79.14~85.87달러 구간까지 깊은 피보나치 되돌림이 발생할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
현재까지는 100달러가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했다. 이 가격대가 유지되는지가 단기 흐름을 판단하는 첫 번째 기준이지만, 지지선은 가격 하락을 막는 확정 장치가 아니라 차트상 관찰 구간이다.
4시간봉에서는 98.3달러 부근의 78.6% 되돌림 구간에서 반응이 나타났다. 상승 흐름을 이어가려면 107달러의 지역 저항선을 넘어야 하며, 돌파가 이뤄질 경우 110.6달러와 114.29달러, 120달러가 다음 가격대로 제시됐다.
반대로 94.95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4시간봉 구조가 약세로 바뀔 수 있다고 분석됐다. 이 경우 79~85달러 구간을 향한 추가 되돌림 가능성이 첫 번째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 선물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S&P500 지수는 직전 거래일 종가 7591.69에서 분석 작성 시점 7673까지 1.08% 올랐다고 AMBCrypto는 전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분석 작성 직전 4시간 동안 2억9070만달러(약 3910억원) 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 가운데 이더리움(ETH) 관련 숏 청산액은 1억5515만달러(약 2087억원)였다.
네트워크 변화와 단기 가격 차트는 별도로 봐야 한다. 본지는 앞서 솔라나가 거래 최종 확정 시간을 150밀리초 수준으로 낮추는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술 업그레이드와 100달러·107달러를 둘러싼 단기 가격 구조는 서로 다른 변수다.
이번 분석은 솔라나의 단기 방향이 100달러 지지 여부와 107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에 달려 있다고 봤다. 94.95달러 이탈 시에는 79~85달러 구간을 향한 되돌림 가능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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