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이 1.30~1.35달러 구간 위에서 거래되며 8월 반등 뒤 형성된 단기 회복 구조를 유지했다. 다만 1.40~1.45달러 구간에서는 거래량이 줄어 추가 상승 움직임이 제한됐다.
U.Today는 리플 가격이 약 1.38달러로 조정 과정에서 형성된 1.30~1.35달러 구간 위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해당 가격대에서 매수세가 반복적으로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최근 흐름은 1.30달러 안팎에서 지지를 확인한 뒤 1.35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본지는 앞서 리플의 핵심 지지 구간을 1.33~1.36달러로 제시한 기술적 분석을 전한 바 있다.
기술적 지표상 50일 이동평균선은 약 1.28달러를 향해 상승하고 있다. 리플 가격은 단기 이동평균선 위에 놓였다.
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8월 반등 당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뒤 약 55 수준으로 내려왔다. RSI는 일정 기간 가격 상승과 하락의 속도를 바탕으로 시장 과열 여부를 살피는 지표다.
RSI가 과매수 구간에서 벗어났다는 사실만으로 가격 방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이동평균선 역시 일정 기간 가격 평균을 나타내는 지표로, 가격 흐름과 거래량 등 다른 수급 지표를 함께 봐야 한다.
저항은 1.40달러 부근에서 나타났다. 1.45달러를 향한 움직임도 제한됐다.
특히 거래량은 8월 상승 국면보다 감소했다. 가격이 지지 구간 위에 있다는 점과 상승 국면의 거래량이 줄었다는 점은 회복 구조 유지와 추가 동력 확보를 구분해 살펴야 하는 이유다.
1.30달러 아래에서 하락이 이어질 경우 50일 이동평균선과 1.20~1.25달러 구간이 다음 관찰 영역으로 제시됐다. 반대로 1.30~1.35달러 구간이 유지되면 8월 반등 뒤의 가격 구조는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본지가 앞서 전한 1.35달러 부근 조정 분석에서도 거래량과 ETF 자금 흐름, 거래소 보유량 변화가 함께 확인할 지표로 언급됐다. 당시 분석은 1.30달러 부근을 장기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이번 흐름에서도 지지선 유지 여부와 1.40~1.45달러 저항 구간의 거래량 변화가 단기 가격대를 해석하는 기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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