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AD 총량 1억개…하이퍼리퀴드 현물 상장

| 최윤서 기자

트레드파이(tread.fi)가 총 공급량을 1억개로 고정한 자체 토큰 TREAD를 공개하고 하이퍼리퀴드(HYPE) 현물시장에 상장한다.

트레드파이는 TREAD 창세 배분이 16일 오후 10시 한국시간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TREAD는 플랫폼 이용에 쓰이는 소모형 유틸리티 토큰으로, 스테이킹이나 보상 지급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토큰 기능은 ‘Tread Improvement Proposals’를 통해 정해진다.

창세 배분 물량은 전체 공급량의 15.2%다. 플랫폼 이용 내역에 따라 전량 잠금 해제되며, 별도 수령 절차나 가스비 지급 없이 이용자가 등록한 하이퍼코어 주소로 직접 전송된다. 트레드파이 팀 구성원은 창세 배분 대상에서 제외된다.

나머지 물량은 커뮤니티·생태계 35.5%, Tread Labs 금고 23.8%, 팀 18.0%, 재단 금고 7.5%로 나뉜다. 팀과 Tread Labs 금고 물량은 1년간 잠긴 뒤 3년에 걸쳐 선형으로 풀린다.

트레드파이는 개인 투자자, 벤처캐피털, 중앙화거래소, 사전판매, SAFT에 배정된 물량이 없다고 설명했다. 공급량을 늘리는 기능도 없으며, 스테이킹을 통한 추가 발행이나 수익 지급 구조도 적용하지 않는다.

TREAD는 하이퍼리퀴드의 HIP-1 현물 자산으로 상장되며 주요 거래쌍은 TREAD/USDC다. HIP-1은 공급량이 제한된 토큰과 온체인 현물 주문장을 지원하는 표준이다. 하이퍼리퀴드 공식 문서는 HIP-1 토큰이 기본적으로 유에스디코인(USDC)과 현물 거래쌍을 구성한다고 설명한다.

트레드파이는 중앙화·탈중앙화 거래소의 유동성을 통합하고 알고리즘 주문 집행을 지원하는 거래 터미널을 운영한다. 공식 문서는 이 플랫폼을 개인 및 기관 가상자산 거래자를 위한 알고리즘 거래 터미널이자 주문·체결 관리 시스템으로 소개하고 있다.

트레드파이는 지금까지 3만명 이상의 개인·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20곳이 넘는 중앙화·탈중앙화 거래소에서 누적 1000억달러(약 136조원)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크라켄은 TREAD 거래 지원을 9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TREAD는 하이퍼리퀴드와 크라켄에서 거래 지원 일정이 공개된 상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기록이 투자를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