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시장의 최근 7일 순실현이익이 51억달러(약 6조9600억원)로 집계됐다. 이익 실현 규모는 과거 주요 시장 고점보다 낮고 2023년 말 수준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글래스노드(Glassnode)는 24일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최근에도 이익을 실현하고 있지만 전체 규모는 상대적으로 낮다고 밝혔다. 순실현이익은 블록체인에서 이동한 비트코인의 실현이익에서 실현손실을 뺀 값이다.
실현이익은 비트코인이 과거 매입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이동했을 때 발생한 차익이다. 반대로 매입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이동하면 실현손실로 계산된다. 순실현이익은 두 수치의 차이를 보여주는 지표다.
Glassnode는 이번 순실현이익 규모가 역대 시장 고점 때보다 2023년 말에 나타난 수준에 더 가깝다고 설명했다. 다만 순실현이익은 이익 실현액과 실현손실을 함께 반영하므로 이 수치만으로 시장 방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이번 51억달러는 최근 7일 동안 누적된 순실현이익이다. 하루 단위 수치나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뜻하지 않으며, 비교 기준은 2023년 말과 과거 주요 시장 고점이다.
<Copyright ⓒ TokenPost, unauthorized re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prohibited>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