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OL 20일간 180만달러 유입, FSOL은 하루 180만달러 매도

| 서지우 기자

모건스탠리의 솔라나(SOL) 상품 MSOL에 최근 20일간 누적 180만달러(약 24억원)가 순유입됐다. 같은 기간 자금이 빠져나간 날은 하루도 없었다. 피델리티의 FSOL은 19일 하루 동안 180만달러어치의 솔라나를 팔았다.

이 수치는 Arkham이 집계했다. 두 숫자는 같아 보이지만 잣대가 다르다. MSOL의 180만달러는 20일간 쌓인 순유입이고, FSOL의 180만달러는 하루 매도 규모다. 솔라나는 20일 보도 시점 기준 105달러(약 13만9755원)에 거래됐다.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솔라나 상품 MSOL은 Arkham 집계에서 20일간 유출일 없이 순유입이 쌓였다.

FSOL은 피델리티가 내놓은 피델리티 솔라나 펀드(Fidelity Solana Fund)로, 보유 물량 대부분을 스테이킹에 묶어 두는 구조다. 스테이킹은 코인을 네트워크에 예치해 검증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FSOL은 6월 30일 기준 보유 솔라나 168만7589개 가운데 167만5797개를 스테이킹했다고 분기보고서에 적었다. 정상 조건에서 출금 대기 시간은 약 2일로 제시됐고, 5월 19일부터는 스테이킹 보상에 15% 수수료가 적용된다. 이번 매도가 어떤 경로로 이뤄졌는지는 Arkham 집계에 담기지 않았다.

미국 솔라나 현물 ETF 전체로는 19일(현지시간) 하루 672만1500달러(약 89억원)가 순유출됐다. 이 상품군의 총자산순가치는 16억2500만달러(약 2조1629억원)였다.

상품별로 자금 방향이 갈린 사례는 앞서도 있었다. MSOL에는 돈이 들어오고 비트와이즈의 BSOL에서는 빠져나가면서 주간 순유입이 282만달러로 좁혀진 집계가 나온 바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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