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유로 스테이블코인 공급 2200만달러 증가 보도

| 강이안 기자

솔라나의 유로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10월 25일 종료 주간에 2200만달러(약 291억5000만원) 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수치는 유로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토큰의 주간 공급 집계다.

가상자산 매체 크립토 브리핑(Crypto Briefing)은 토큰터미널(Token Terminal) 집계를 인용해 솔라나의 증가액이 추적 대상인 다른 블록체인의 증가분을 모두 합친 것보다 컸다고 전했다. 다만 어떤 체인을 포함했는지와 공급을 어떤 기준으로 계산했는지는 공개된 집계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솔라나에서는 서클(Circle)의 EURC, 소시에테제네랄 포지(Société Générale-FORGE)의 EURCV, 올유니티(AllUnity)의 EURAU가 확인된다. 서클은 2023년 12월 EURC를 솔라나에 출시했고, 소시에테제네랄 포지는 2024년 9월 EURCV의 솔라나 배포 계획을 발표했다. 올유니티는 2026년 4월 30일 EURAU를 솔라나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발행사 자료는 각 토큰의 솔라나 지원이나 출시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들 자료만으로는 해당 주간의 토큰별 유통량 변화나 전체 증가액을 확인할 수 없다.

토큰 공급과 네트워크 이용자 활동은 서로 다른 지표다. 솔라나 재단은 2026년 9월 생태계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보유 지갑을 1307만개로 집계했지만, 이 수치는 유로 스테이블코인만 보유한 지갑 수가 아니다. 본지는 솔라나의 주간 비투표 거래가 13억1800만건으로 집계된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비투표 거래 건수는 네트워크 활동 지표로, 토큰 공급 규모와는 측정 대상이 다르다.

가상자산 매체 크립토 브리핑은 유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를 8억3500만~9억1600만달러, 솔라나 점유율을 13.7~14.8%로 제시했다. 각 범위의 기준 시각과 산정 방식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솔라나 전체 스테이블코인 가치가 150억달러를 넘는다는 수치는 유로 토큰만의 규모와 구분해야 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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