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의 바이낸스 입금액이 소액 거래자와 고래 사이에서 엇갈렸다. 소액 거래자의 최근 30일 누적 입금액은 107억5000만달러(약 14조2438억원)로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고래 입금액은 8월 말보다 줄었다.
다크포스트(Darkfost) 크립토퀀트(CryptoQuant) 분석가는 X 게시물에서 소액 거래자로 분류된 비트코인 입금액의 최근 30일 누적치가 55억달러(약 7조2875억원)에서 107억5000만달러로 늘었다고 밝혔다. 오데일리는 고래 입금액이 8월 말 59억달러(약 7조8175억원)에서 38억달러(약 5.03조원)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두 수치는 바이낸스로 들어온 비트코인의 달러 환산액을 최근 30일간 합산한 값이다. 하루 입금액이나 거래소에 남아 있는 잔액을 뜻하지 않으며, 입금 기록만으로 실제 매도 여부를 알 수는 없다.
다크포스트는 일부 소액 거래자가 최근 반등을 보유량을 줄이거나 시장에서 나올 기회로 보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고래 입금 감소에 대해서는 현재 가격 수준에서 뚜렷한 매도 의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석했다. 이는 입금 흐름에 대한 분석가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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