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미국 주식 토큰 듀얼 투자 대상·만기 늘렸다

| 이준한 기자

비트겟(Bitget)이 미국 주식 토큰을 대상으로 한 '주식 듀얼 투자' 상품의 투자 대상과 투자 기간 선택지를 늘렸다. 구조화 상품 유동성 공급업체 VETA Finance와 협력한 결과다.

비트겟은 26일 엔비디아 연계 토큰 rNVDA, 알파벳 연계 토큰 rGOOGL, AMD 연계 토큰 rAMD 등 기존 인기 대상에 상품을 더했다고 밝혔다. 더 깊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연환산 수익률 경쟁력을 높였고, 상품 구조와 결제 방식도 손봤다고 설명했다.

주식 듀얼 투자는 '저가 매수'와 '고가 매도' 두 전략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테더(USDT) 또는 조건을 충족하는 미국 주식 토큰을 맡기고 목표 가격과 투자 기간을 정한다. 만기 결제 가격에 따라 맡긴 자산이 대응하는 자산으로 전환되며 이자 수익이 붙는다. 만기 때 받는 자산은 가입 시점에 정해지지 않는 구조다.

미국 주식을 연계한 상품은 다른 거래소에서도 거래되고 있다. OKX의 미국 주식 연계 상품은 10월 15일까지 30일간 518억7400만 USDT의 거래액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504억6900만 USDT가 주식 무기한 계약 거래액이었다.

비트겟은 VETA Finance와 rToken 생태계를 기반으로 누적 매수·매도 옵션(AQ) 등 구조화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표준화된 상품부터 맞춤형 방안까지 상품 구성을 넓혀 UEX 생태계의 다중 자산 선택지를 늘린다는 구상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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