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로(XMR)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26일 7.17GH/s로 집계돼 최근 6개월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최고치인 7.54GH/s에는 미치지 못했다.
코인워즈(CoinWarz)는 26일자 해시레이트를 7.17GH/s로 표시했다. 올해 최고치는 1월 16일의 7.54GH/s다. 해시레이트는 네트워크에 투입된 채굴 연산력의 추정치다.
해시레이트는 채굴 난이도와 블록 생성 속도를 바탕으로 추정한다. 따라서 하루 수치의 변화만으로 새 채굴 장비가 얼마나 투입됐는지 단정할 수는 없다.
가격은 해시레이트와 다른 흐름을 보였다. AMBCrypto는 27일 분석에서 모네로가 올해 초 형성된 600~650달러(약 79만5000~86만1250원) 구간에 다시 접근했지만, 이를 넘어선 흐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AMBCrypto가 제시한 차트에서 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70을 조금 웃돌았다. 주간 거래량은 6월 이후 대체로 20주 평균 이하에 머물렀다. 해당 매체는 매수 압력이 크게 늘지 않으면 600~650달러 구간을 돌파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단기 흐름에서는 모네로가 564달러(약 74만7300원)까지 내렸다가 600달러 부근으로 반등했다. AMBCrypto는 9월 중순부터 이어진 거래 구간이 유지됐으며, 차트상 상단인 640달러(약 84만8000원)를 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시레이트 상승은 네트워크의 채굴 연산력 추정치에 관한 지표이고, 가격은 거래 시장에서 형성된다. 이번 집계에서 해시레이트는 6개월 최고 수준에 근접했지만 가격은 기존 거래 구간 안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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