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년 실현 변동성 43%…S&P500 종목 19%보다 낮아

| 서도윤 기자

비트코인(BTC)의 최근 1년 실현 변동성은 43%로 전해졌다. 후속 보도들은 그레이스케일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S&P500 구성 종목 가운데 19%보다 낮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S&P500 지수 전체가 아니라 개별 기업 주식과 비교한 결과다. 그레이스케일의 원 보고서는 직접 확인되지 않아 산출 세부사항은 공개 보도만으로 대조하기 어렵다.

실현 변동성은 과거 가격 변화를 바탕으로 계산하는 후행 지표다. 43%는 비트코인 가격이 1년간 43% 올랐거나 내렸다는 뜻이 아니다.

후속 보도들은 비트코인의 실현 변동성이 5년 전 81%, 10년 평균 64%보다 낮았다고 전했다. 다만 공개된 보도에는 기간별 산출 세부사항이 담기지 않았다.

Seeking Alpha는 개별 종목의 변동성을 코인베이스($COIN) 약 70%, 오라클($ORCL) 약 55%, JP모건($JPM) 약 20%, 아마존($AMZN) 약 30%로 전했다. 허니웰($HON)과 샌디스크($SNDK)는 각각 85%를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종목별 정확한 값과 계산 기준은 확인되지 않았다.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이 큰 사례로 제시됐지만, 두 자산은 별개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의 과거 실현 변동성만으로 향후 가격 움직임이나 손실 가능성을 판단할 수는 없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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