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6월 미국 주식·ETF 거래 시작…홍콩·국내로 확대

| 김민준 기자

게이트는 6월 미국 주식과 ETF 거래를 시작한 뒤 홍콩·국내 주식으로 서비스를 넓혔다.

크립토 브리핑은 게이트의 주식 연계 자산 거래량이 서비스 출시 후 약 4개월간 900억달러를 넘었다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주식 현물 거래량과 같은 지표로 볼 수 없다.

크립토 브리핑은 크립토퀀트 분석가 다크포스트의 퀵테이크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분석은 주식이 게이트의 비가상자산 거래량에서 약 60%를 차지한다고 제시했지만, 900억달러에 포함된 상품과 집계 종료일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게이트는 2분기 보고서에서 6월 1일 미국 주식과 ETF 거래를 시작한 뒤 홍콩·국내 주식으로 서비스를 넓혔다고 밝혔다. 국내 주식 거래는 6월 22일 시작됐으며, 당시 한국거래소 상장사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1000곳이 대상이었다.

게이트는 2분기 말 등록 이용자가 5800만명을 넘었고 주식 자산과 ETF 1만2500개 이상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등록 이용자 수는 주식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한 사람의 수와 다르고, 지원 자산 수만으로 종목별 거래 여부를 알 수는 없다.

게이트는 2월 전통금융 상품 사업의 월간 거래량을 950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주식 외 상품을 포함한 사업 전체 지표로, 주식 연계 자산의 약 4개월 거래량과 직접 비교할 수 없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전통 자산 거래는 상품별 집계 범위를 구분해야 한다. 본지가 앞서 다룬 주식 연계 무기한 선물 거래량과 거래소 점유율은 주식 현물과 다른 파생상품 지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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