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터블(IMX) 0.1067달러 저가…선물 24시간 12.8% 하락

| 김하린 기자

이뮤터블이 바이낸스 현물시장에서 0.1067달러(약 142원)까지 내렸다. 바이낸스 IMXUSDT 무기한 계약은 31일 오전 3시 25분 기준 직전 24시간 동안 12.8% 하락했다.

ChartExchange의 바이낸스 IMXUSDT 현물 일봉에서 저가는 0.1067달러로 나타났다. 해당 일봉은 한국시간 31일 오전 9시에 끝난 직전 24시간 구간이다. 종가는 0.1248달러로, 직전 일봉 종가 0.1290달러보다 3.256% 낮았다. ChartExchange 시세 자료의 저가는 해당 기간 최저가로, 종가나 일봉 등락률과는 다른 값이다.

Seandra AI는 31일 오전 3시 25분 기준 바이낸스 IMXUSDT 무기한 계약 가격을 0.1203달러(약 161원), 직전 24시간 변동률을 -12.8%로 표시했다. 이는 특정 시각부터 거슬러 계산한 파생상품 수치다. 현물 일봉의 저가나 종가 등락률과 직접 비교할 수 없다. Seandra AI 무기한 계약 자료

같은 시각 이 계약의 미결제약정은 310만달러(약 41억원)로, 직전 24시간보다 11.6%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종료되지 않은 파생상품 계약의 규모다. 계약마다 매수와 매도 포지션이 함께 있어 증가만으로 어느 쪽이 우세했는지는 판단할 수 없다.

코인게코(CoinGecko)는 10월 30일 이뮤터블 전체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을 1721만3795달러(약 230억원), 전일 대비 증가율을 225.30%로 표시했다. 여러 시장을 합산한 수치여서 바이낸스의 단일 현물 거래쌍이나 무기한 계약 거래량과 집계 범위가 다르다. 거래량 증가만으로 매수와 매도 중 어느 쪽이 많았는지도 알 수 없다. 코인게코 거래량 자료

가격 하락이 이어진 시기는 바이낸스 보안 사고가 알려진 때와 겹쳤다. 바이낸스는 핫월렛 침해로 약 63억달러(약 8조4105억원) 상당의 토큰 자산 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약 30억달러(약 4조50억원) 상당의 자산을 온체인에서 동결했고, 이용자 손실을 회사 자금 등으로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보안 사고 공지

현물 저가와 종가 등락률, 무기한 계약의 24시간 변동률은 각각 기준 시각과 집계 대상이 다르다. 두 사건이 같은 시기에 나타났다는 사실만으로 바이낸스 사고가 이뮤터블 매도의 직접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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