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6억4320만달러 순유출…4거래일 유입 끊겨

| 김하린 기자

미국 현물 비트코인(BTC) ETF에서 30일(현지시간) 6억4320만달러(약 8587억원)가 순유출됐다. 26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순유입은 이날 끊겼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의 비트코인 현물 ETF 일별 집계에서 상품별 유출액은 블랙록 IBIT가 2억3370만달러(약 3120억원)로 가장 컸다. 피델리티 FBTC는 2억100만달러(약 2683억원), 아크·21셰어스 ARKB는 1억2950만달러(약 1729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직전 4거래일인 26~29일 비트코인 ETF에는 총 4억4080만달러(약 5885억원)가 순유입됐다. 30일 하루 순유출액은 나흘간의 순유입 합계보다 2억240만달러(약 2702억원) 많았다.

이더리움(ETH) 현물 ETF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집계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ETF 자금 흐름은 해당 상품의 유출입을 합산한 값으로, 하루 수치만으로 가상자산 전체 시장의 거래량이나 가격 방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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