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코인(BNB)의 10월 31일 바이낸스(Binance) 현물 종가는 703.95달러(약 94만원)였다. 이는 코인DCX(CoinDCX)의 월말 목표인 745달러(약 99만3000원)보다 41.05달러(약 5만5000원), 약 5.5% 낮은 수준이다.
SwoleCharts에 수록된 바이낸스 현물 BNB/USDT 일봉 기록상 31일 시가는 704.41달러(약 94만원), 고가는 710.83달러(약 94만9000원)였다. 저가는 698.79달러(약 93만3000원), 종가는 703.95달러(약 94만원)로 집계됐다.
해당 봉은 UTC 기준 31일 일봉으로, 한국시간 11월 1일 오전 9시에 마감했다. 따라서 ‘31일 종가’는 한국시간으로는 다음 날 오전에 확정된 값이다.
장중에는 700달러선(약 93만4500원)을 밑돌았지만 종가로는 다시 위에 섰다. ‘700달러 방어’는 장중 내내 가격이 선 위에 있었다는 뜻이 아니라 종가 기준으로만 성립한다.
코인DCX는 10월 30일 공개한 ‘BNB Price Prediction October 2026’에서 10월 말 종가를 745달러(약 99만3000원) 부근으로 예상했다. 당시 제시한 예상 범위는 700~770달러(약 93만4500~102만8000원)였다.
실제 종가는 예상 범위 안에 들었지만 목표 가격에는 못 미쳤다. 범위 안에 들어왔다는 사실과 745달러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은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10월 29일 일봉은 전일 종가보다 8.08% 하락했고, 30일에는 0.85% 상승한 뒤 31일 0.07% 내렸다. 세 등락률은 각각 직전 UTC 일봉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됐다.
유투데이(U.Today)는 10월 31일 가격 분석에서 일봉이 690달러(약 92만1000원) 아래로 마감하면 680달러(약 90만8000원)를 다음 지지 참고선으로 제시했다. 이는 해당 가격 아래에서 마감할 경우를 전제로 한 조건부 분석이다.
반대로 735~750달러(약 98만1000~100만1000원)를 회복하면 770달러(약 102만8000원)를 다시 시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역시 조건부 시나리오로, 이후 가격을 확정한 전망은 아니다.
본지는 앞서 강한 수요를 동반한 700달러(약 93만4500원) 회복이 상승 관점을 유지할 조건으로 거론된 바이낸스코인 차트 분석을 전했다. 이번 일봉은 장중 7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가 종가에 선을 회복했다.
◇ 바이낸스는 사고 보전과 출금 재개를 공지했다
바이낸스는 10월 31일 복구 업데이트에서 사고 영향액의 약 90%를 보전했다고 밝혔고, 11월 1일 업데이트에서는 보전 비율을 약 95%로 제시했다. 두 수치는 회사가 발표한 보전 진행 상황이다.
바이낸스는 앞선 업데이트에서 보전에 63억4000만달러(약 8조4600억원) 이상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피해액이 아니라 보전에 투입한 자금 규모다.
바이낸스는 BNB를 포함한 10개 주요 토큰 잔액이 100% 뒷받침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회사가 밝힌 고객 잔액의 담보 상태다.
바이낸스는 11월 1일 첫 단계 출금 대상에 BNB를 포함하고, 한국시간 오후 3~6시 사이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공지된 시간은 재개 일정이며 실제 BNB 출금 가능 시점이나 전체 출금의 정상화 여부와는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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