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예측시장 모듈과 본거래소 지갑 사이의 보안 감사가 진행 중이다. 감사 작업의 우선순위는 뒤로 밀릴 수 있다.
허이(He Yi) 바이낸스 공동 CEO는 “예측시장은 독립 모듈이며, 바이낸스 본거래소 지갑과의 보안 감사는 진행 중이다. 우선순위에서 조금 뒤로 밀릴 수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고 오데일리(Odaily)는 1일 오후 8시 12분(한국시간) 전했다.
예측시장은 미래 사건의 결과에 관한 계약을 거래하는 서비스다. 바이낸스는 공식 상품 안내에서 외부 서비스 Predict.fun의 예측시장을 앱에 연결해 보여주며, 직접 예측 사건을 만들거나 거래 상대방이 되는 구조는 아니라고 설명한다.
예측 계정은 현물·자금 계정 및 바이낸스 지갑과 구분된다. 다만 주문에는 현물·자금 계정의 잔액을 사용할 수 있고, 자산을 예측 계정으로 옮길 수도 있다는 것이 바이낸스의 안내다.
이번 발언은 바이낸스가 열지갑에서 승인되지 않은 출금이 발생했다고 공지한 뒤 나왔다. 바이낸스는 10월 30일 영향을 받은 기반시설의 보안 검사를 강화하고 출금에 추가 점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당시 공지는 예측시장 모듈과 본거래소 지갑 사이의 감사 결과를 담지 않았다. 허이는 감사 완료 시점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바이낸스는 사고 경위와 추가 보안 조치를 설명하는 기술 보고서를 별도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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