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 0.19달러대 마감…10월 30일 저가 0.183649달러

| 이도현 기자

에이다(ADA)는 11월 1일 0.192934달러(약 257원)에 마감했다. 10월 30일에는 장중 0.19달러(약 253원) 아래로 내려갔지만, 큰 거래를 가리키는 지표만으로 고래의 순매수를 판단할 수는 없다.

코인게코(CoinGecko)의 가격 이력에 따르면 10월 29일 종가는 0.190197달러(약 254원)였다. 10월 30일 종가는 0.195113달러(약 260원)로 집계됐다.

코인게코의 날짜별 가격은 UTC 기준으로 구분된다. UTC 기준 11월 1일 일별 종가는 한국시간으로 다음 날 오전 9시에 마감된 값이다.

코인파프리카(CoinPaprika)의 가격 이력에서 10월 30일 장중 저가는 0.183649달러(약 245원), 종가는 0.195122달러(약 260원)였다. 장중 최저가와 종가는 서로 다른 기준이다.

9월 16일 에이다의 장중 저가는 0.190478달러(약 254원)였다. 9월 19일 종가는 0.227566달러(약 303원)로 기록됐다.

11월 1일 종가는 집계처에 따라서도 소폭 달랐다. 코인게코는 0.192934달러(약 257원), 코인파프리카는 0.192963달러(약 257원)로 집계했다.

따라서 0.19달러를 지지선으로 부를지는 종가와 장중 저가 가운데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 시점의 가격만으로 해당 구간이 계속 지켜졌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현물 평균 주문 규모 설명은 체결 거래량을 거래 건수로 나눠 주문 한 건의 평균 규모를 계산한다고 밝힌다. 이 수치는 거래당 평균 규모를 보여준다.

평균 주문 규모가 커지면 큰 거래의 참여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지표만으로 거래자가 누구인지, 매수와 매도 중 어느 쪽이 우세했는지는 알 수 없다.

거래 건수와 지갑 잔액도 서로 다른 수치다. 거래 건수는 발생한 거래 활동을, 보유자 잔액은 보유량의 변화를 나타내며 어느 하나만으로 특정 지갑의 거래소 매수 실행을 확정할 수 없다.

샌티멘트(Santiment)는 10월 5일 10만달러(약 1억3330만원) 이상 규모의 에이다 거래가 413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거래 건수를 집계한 수치다.

샌티멘트는 해당 건수가 6월 4일 이후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거래가 많았다는 사실만으로 순매수 규모까지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10월 12일 X 게시물에서 대형 보유자의 에이다 잔액이 직전 5일 동안 1억1000만개 넘게 줄었다고 주장했다. 잔액 감소는 거래소에서 매도했다는 뜻과 같지 않다.

앞선 두 게시물은 서로 다른 기간의 거래 건수와 보유자 잔액을 다뤘다. 이 수치를 에이다의 최근 가격대에서 발생한 순매수 자료로 해석할 수는 없다.

가격의 종가와 장중 저가, 일정 금액 이상 거래 건수, 대형 보유자의 잔액은 각각 다른 정보를 보여준다. 이들 지표의 기준과 집계 기간을 구분해야 거래 규모와 실제 매수 방향을 혼동하지 않을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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