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100만달러 롱 계정, 하루 손익 변동폭 578만달러 넘어

| 김민준 기자

한 대형 거래 계정이 4일 하이퍼리퀴드에서 보유한 롱 포지션으로 405만8000달러(약 54억5400만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했다. 포지션 규모는 약 1억100만달러(약 1357억원)다.

4일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온체인 계정 Ai 姨의 모니터링을 인용해 0xf08로 시작하는 주소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하이퍼리퀴드(HYPE), 지캐시(ZEC) 롱 포지션을 보유했다고 전했다.

해당 주소는 이날 오전 한때 청산에 가까워졌지만, 보도 당시 손익은 플러스로 돌아섰다. 청산 위험에 가까웠다는 관측은 포지션이 실제로 청산됐다는 뜻은 아니다.

포지션별 평가이익은 비트코인이 약 175만4000달러(약 23억5700만원)로 가장 컸다. 지캐시 포지션의 평가이익은 약 124만5000달러(약 16억7300만원)였다.

당일 손익 변동 폭은 578만달러(약 78억원)를 넘었다. 이 수치는 두 시점의 평가손익 차이를 가리키며, 405만8000달러도 포지션을 종료해 확정한 수익이 아니라 열린 포지션의 평가이익이다.

롱 포지션은 기초 자산 가격이 오르면 이익이 나는 방향의 계약이다. 이번 사례는 한 주소의 손익 변화로, 가상자산 시장 전체의 거래 방향이나 수익 규모를 나타내지는 않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Most Popular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